[아시아경제 노상래]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승달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철주 군수가 무안군 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을 표창하고 있다.]<br />
김철주 무안군수가 1일 승달회관에서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무안군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의지를 새로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정례조회를 열었다.이날 특별 정례회는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동영상을 통해 성과보고가 이뤄졌다.무안군은 지난 1년간 부채 426억원 조기상환으로 연 62억원의 이자를 절감해 ‘지방채 제로’를 달성했다.또 무안군 재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 2년 연속 국비 1000여억원 확보을 확보했다. 인구 8만명 회복으로 전남 군단위 기초단체 가운데 인구 1위 지역에 올랐다.김 군수는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보다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직자가 돼줄 것”을 당부하며 “공직자가 5분만 고민하고 열심히 뛰면 군민들은 5시간이 행복할 것”이라며 군민을 향한 낮은 자세를 주문했다.김 군수는 또 “앞으로는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숙원사업 등을 듣기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마을을 찾아가 소통하겠다”면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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