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관람객 안전 위해 도내 20개 경기장·훈련장 현장 대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광주하계U대회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특히 대회가 열리는 전남지역 경기장, 훈련장 20개소에 소방공무원 812명과 소방차량 194대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에 나서는 등 24시간 긴급상황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의 경기장 간부 책임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급 출동체계를 구축,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한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5월부터 광주U대회 관련 경기장과 숙박시설 25개소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해 3개소 19건의 불량사항을 시정 보완 조치했으며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도 실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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