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조정린 '취재 중이라 검색어 오른 것 몰라'

조정린 김신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조정린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기자 조정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저와 나윤권이 조정린을 언급해서 그날 오후까지 조정린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검색어 오른 거 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린은 "당시 취재 중이라 몰랐다"며 "나중에 회사 후배한테 연락 받았다. 내용 듣고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 조정린은 "상암 MBC는 처음이다. 제가 라디오 '친한친구' 할 때는 여의도에 있었다. 복도 들어올 때는 시설에 감탄하면서 들어왔는데 마이크 보니까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신영은 게스트 나윤권이 과거 조정린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조정린은 이후 MBC '개그야' SBS '별을 쏘다' 영화 '낭만자객' 등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MBC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로도 활약하며 2006년에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조정린은 지난 2012년 9월 TV조선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하며 기자로 전향해 현재 4년차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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