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다양한 과일 디저트 새롭게 선봬

(왼쪽부터) 조창연 셰프, 송현주 셰프, 김도연 셰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호텔 더 플라자가 로비층에 위치한 부티크 카페앤바 '더라운지'에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과일 디저트는 총 3가지로 호텔 내 레스토랑 셰프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평가 받는 메뉴실명제도를 통해 선정된 것이 가장 큰 특징. 메뉴실명제는 고객에게 장인정신이 깃든 최상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를 개발한 셰프의 실명을 걸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판매하는 제도를 말한다. 체계적인 메뉴 관리를 통한 메뉴 경쟁력 강화, 셰프들에게 균등한 메뉴 개발 기회 부여, 궁극적으로는 호텔 레스토랑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더 플라자 체계적인 메뉴관리 시스템이다. 김도연 셰프가 선보이는 '와우 디저트 앤드 어썸'은 망고 패션후르츠 샤벳의 일종으로 망고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초콜릿으로 마무리하여, 크리스피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송현주 셰프가 선보이는 '선샤인 파펫'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르페 디저트를 재해석한 것으로 유자에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이 일품인 커스타드푸딩, 치즈 등을 함께 곁들여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맛 등 다양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조창연 셰프가 만든 '디저트 피자'는 수제 초콜렛과 제철 과일을 알맞게 반죽된 도우에 얹어 구워낸 후 시나몬 크럼블로 마무리해 전혀 색다른 피자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위스키와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안주로도 손색없다.과일 디저트는 더라운지에서 8월31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4000원부터 2만8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포함)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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