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티씨케이가 신제품 판매 호조세에 상승중이다.29일 오전 9시56분현재 티씨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3.04%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티씨케이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하준두 연구원은 "이 회사의 신제품인 탄화규소 링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매우 크다"며 "4월 이후 주가가 이미 2.5배 올랐음에도 상승 논리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이 제품을 상용화한 업체는 티씨케이가 유일하다"며 "탄화규소 링의 올해 매출은 280억원, 내년 매출은 840억원으로 추정하며 수요를 고려하면 추가 증설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10일과 29일에도 티씨케이 목표가를 각각 1만8000원,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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