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 소수자 축제에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이 소감을 전했다.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일 년에 오늘 딱 하루 대낮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홍석천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성 소수자 축제(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현장에 모인 성 소수자들과 함께 자신의 행복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앞서 홍석천은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 소수자로, 팬들로부터 '대한민국 탑 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를 맞았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291045046907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