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 축제후원·무료급식 모습 (사진=희망이음)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은 사회 환원·공익 기여를 위해 재단법인설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이음은 매달 3~4회씩 저소득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희망이음밥차'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에 온라인 강의 수강용 PC 1000대(5억원 규모)와 교육교재를 기증·제공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2014 장애인 연극제·제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제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등을 후원해와 지난 3월 정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메세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기업이념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이음은 이르면 내년 재단법인 희망이음을 설립해 더욱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용길 희망이음 대표는 "이번 비영리법인의 설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건설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