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5대 백화점 동시 여름세일 실시

11번가 內 입점한 현대·갤러리아·AK플라자·아이파크·대구백화점 세일 롯데닷컴, CJ몰, 현대H몰 등 대형 유통채널까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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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백화점&몰 얼리 섬머 세일’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 입점된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아이파크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5개 백화점을 포함해 롯데닷컴, CJ몰, 현대H몰,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채널까지 참여해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 ‘백화점&몰 얼리 섬머 세일’ 기획전에서는 백화점과 온라인 종합몰 등 제휴사별 인기상품 총 54종을 할인한다. 22~23일에는 ‘엠폴햄 맥시멈 다운점퍼’를 역시즌 할인가 5만5800원에, ‘15년 신상 엘르 이너웨어 세트’를 23% 할인한 1만6900원, ‘락피쉬 첼시 젤리샌들’은 20%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지오다노’ 슬림핏 면바지는 한정특가 1만4700원, ‘비욘드클로젯 도그 티’는 2만9750원에 마련했다. 각 제휴사 전용 20% 할인쿠폰(최대 5000원)도 발급해 준다. 또한 ‘아이파크백화점 핫 서머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게스, 지오다노, 앤듀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또 ‘백화점 수퍼 위크’ 기획전을 진행해 현대백화점, AK백화점, 롯데닷컴 등 제휴사별 데일리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블랙야크키즈 구스다운 점퍼 KB로그다운 재킷’을 19% 할인한 5만4900원, ‘브이텍 걸음마 학습기 한영버전’을 34% 할인한 5만7000원, ‘다이치듀웰 PLUS카시트’를 45% 할인한 23만1000원, ‘로얄알버트 100주년 커피잔 10p’를 18% 할인한 14만5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한편, 11번가는 오픈마켓 중 백화점 전문관을 가장 많이 보유한 ‘新 유통허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9년 아이파크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2010년 AK플라자, 대구백화점 입점, 2012년 오픈마켓 최초 현대백화점 입점에 이어 2014년 12월엔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11번가에 첫 입점했다. 또 유명 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닷컴, 홈앤쇼핑, CJ몰, GS슈퍼마켓, 홈플러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이 11번가에 입점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호 11번가 브랜드제휴팀장은 “국내 대형 백화점과 전문몰 등이 11번가에 속속 입점한 뒤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더러 11번가 내 브랜드 상품 매출도 수직 상승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통채널과의 제휴 및 합동 세일을 실시해 기존의 온라인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오프라인 고객 또한 온라인으로 유도하는, 유통허브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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