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 '매각대금 이견으로 매각협상 무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엠젠은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매각대금 지급 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엠젠 관계자는 "신규 투자를 위해 외부투자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방식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투자협의를 한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 회사 최대주주는 보유지분의 매각를 함께 협의한 바 있으나 매각대금 지급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협의과정에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분식회계 가능성을 사유로 경영권 인수가 무산됐다거나 분식회계 등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