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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라면 등에 넣어 먹기 적당하게 익힌 상품중소기업과 8개월에 걸친 개발 과정 거쳐 선보여[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리테일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찐계란의 틀을 깬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반숙 계란인 ‘밥이랑 라면애(愛)란’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밥이랑 라면애란’은 1등급 친환경 계란을 계란 프라이 정도로만 살짝 익혀 비빕밥, 라면, 매운 비빔면 등에 첨가해서 먹기 좋도록 개발됐다.GS리테일과 중소계란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세양’은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굳기 직전까지만 익혀, 계란 껍질을 깨고 다양한 음식에 넣으면 적당히 풀어지면서 맛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해 냈다.GS리테일과 세양은 모디슈머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과 어울리는 계란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라면이나 비빔면 등에 날계란을 넣었을 때 다 익지를 않아 맛이나 식감이 떨어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또, 계란 프라이와 간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는 계란비빔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계란비빔밥을 즐길 수 있도록, 살짝 익힌 계란과 함께 간장을 동봉함으로써 간단한 한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은 살짝 익힌 반숙 계란 4개와 간장4개를 동봉한 ‘밥이랑 라면애란’을 전국의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200원.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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