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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유이.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류사회' 고두심이 아들 이상우를 잃은 충격으로 딸 유이에 막말을 퍼부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민혜수(고두심 분)가 뉴스를 통해 아들 장경준(이상우 분)이 사망했다는 속보를 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준은 여동생 장윤하(유이 분)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떠나려고 했지만 최준기(성준 분)와 만나고 싶어 하는 윤하를 김포공항에 내려준 뒤 홀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경준은 휴가지에서 요트 좌초로 사망하고 말았다.경준의 사망 소식을 접한 혜수는 딸 윤하를 원망하며 "네 오빠, 네가 죽였다. 너 죽어. 너도 죽어"라고 막말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하는 이날 준기와 입맞춤을 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