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용재(나가사키)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공격 선봉을 맡아 국가대표 데뷔경기를 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오후 6시 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와의 친선경기에 이용재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이용재의 국가대표 데뷔 무대다. 이재성(전북)이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용재의 뒤를 받친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은 좌우 날개를 맡고, 중원은 한국영(카타르SC)과 정우영(빗셀 고베)이 책임진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 정동호(울산)가 자리하고,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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