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FCA 코리아가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서초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대 30분 이내에 해당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가 완료되는 혁신적인 서비스 콘셉트로 알러졌다.FCA 코리아는 2014년 7월 강남 서비스센터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한 이래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강남 서비스센터에 이어 2번째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한 FCA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로 서비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2015년 한해 동안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예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올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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