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멕시코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차가 멕시코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에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10일 오전 9시48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도이치증권, 메릴린치증권 등이 올라있다.기아자동차가 다음달 7월부터 미개척 신시장인 멕시코 판매에 나선다. 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7월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현지명 포르테),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한다. 신형 K5(JF)는 하반기 투입 예정이다.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에서 수출되며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기아차 유럽 및 미국공장 생산분이 공급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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