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윤아가 합의이혼을 밝힌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을 할 뻔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오윤아는 2010년 6월 17일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엄마 때문에 성형수술을 할 뻔했다"고 고백했다.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중학교에 다닐 때 엄마에게 심하게 반항하다 도끼빗으로 코를 맞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이어 "엄마는 도끼빗으로 머리를 때리려는 의도였는데 실수로 내 코를 때려 코피가 심하게 났다"고 말했다.심한 출혈에 놀라 급히 병원은 찾았다는 오윤아는 "엄마가 의사에게 진찰받기 전 '엄마한테 맞았다고 하지 말고 장롱에 부딪혔다고 말해라'라고 시켰다"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진찰은 받은 오윤아는 "진찰결과 코가 너무 심하게 휘어서 의사 선생님이 성형수술을 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윤아는 "성형수술 대신 나만의 비법으로 코를 세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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