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배럴당 99센트(1.67%) 떨어진 58.14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59센트(0.93%) 내려간 62.72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인 중국의 5월 수입량이 전 달에 비해 2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는 하락 압박을 받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