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 기자, 아나운서, 스포츠 BJ 등 개성 있는 중계 풍성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프리카TV가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FIFA 여자월드컵 경기를 중계한다.8일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월드컵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팀의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첫 중계는 조별예선 첫 경기로 10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조별예선 E조에 편성된 한국(FIFA랭킹 18위)이 브라질(7위)과 맞붙는다. 14일 오전 8시 코스타리카(37위)전과 18일 오전 8시 스페인(14위)전도 색다른 중계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아프리카TV는 해설위원, 기자와 아나운서, 스포츠 BJ(컨텐츠 제작자) 등으로 이뤄진 다양한 중계팀을 꾸렸다. 시청자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설위원 중계팀은 서형욱 위원과 류청 축구 기자가 짝을 이뤘고, 이주헌 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도 함께 진행한다. 우충원 기자와 조민혜 캐스터가 짝을 이룬 언론인 중계팀은 현장을 뛰며 취재한 대표팀의 풍성한 뒷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여기에 아프리카TV 인기 스포츠 BJ 안준모?김상희 팀도 중계전에 가세했다. 이 외에도 축구를 좋아하는 BJ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중계로 태극 여전사의 선전을 응원한다. 아프리카TV는 페이스북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sports)에 댓글을 달면 추첨해 대회 공인구, 치킨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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