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수도권 도시민 귀농·귀촌 최적지로 이목집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농촌 =일터+삶터+쉼터!’를 주제로 열린 '2015귀농귀촌 농식품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최적지 곡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br />

"국내 최대 규모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홍보에 박차"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농촌 =일터+삶터+쉼터!’를 주제로 열린 '2015귀농귀촌 농식품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최적지 곡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개최됐다.곡성군을 비롯해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업체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130여개 기관이 참가, 도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통해 지자체별로 차별화 된 정책을 펼쳐 놓았다.곡성군은 올해 벌써 4번째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곡성 알리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군은 섬진강과 대황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 쉼터, 광주·순천 등 인접 대도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삶터, 친환경 농업의 1번지, 전원생활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도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 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귀농·귀촌 교육, 주택·농지 정보, 정책자금 등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유근기 군수는 “발로 뛰는 귀농·귀촌 정책으로 5월말 현재 310명이 우리군에 전입해 올해 목표인 300명을 초과달성하는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찾아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기 정착 시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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