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영화·연속극 자국서 퇴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러시아 영화, 연속극 상영을 금지했다. BBC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부터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영화를 영화관에서 상영하거나 러시아 연속극을 TV에서 보여주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을 발효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상영이 금지된 162편의 러시아 영화와 연속극 목록을 공개했다. 법률 위반자는 최대 2600달러(약 3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적 사상 전파를 막는다는 취지로 이 같은 법률을 제정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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