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초저가 상품 특화 방송 ‘킹싸데이’ 첫 선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이 8일부터 초저가 상품 특화 방송인 ‘킹싸데이’를 신규 편성하여 초저가 TV쇼핑 시대를 연다. 이번에 신규 편성된 ‘킹싸데이’는 매주 1~2회 휴지, 쌀, 세제, 식품 등 생필품 위주의 상품을 초저가로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상품을 TV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매 회 게릴라식 편성으로 어떤 상품이 초저가로 판매될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이날 13시20분 첫 방송에는 ‘농심 백산수’가 첫 선을 보인다. 백산수는 세계적인 수원지인 백두산의 화산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천연 미네랄이 적절히 함유되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청정 암반수다. 이번 방송에서는 2리터 들이 12개 묶음이 9800원(무료배송) 특가에 판매된다. 11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크라제버거의 대표 간식 ‘크라제 핫도그’ 40개 세트가 2만9900원 최저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2일 동양매직 제습기를 특가 편성하는 등 연이어 K쇼핑 핫딜 방송이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K쇼핑은 올레TV·스카이라이프 20번, C&M·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첫 가입 후 구매 고객에 5000원 상당의 쇼핑 이용권을 지급하고 삼성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한편 K쇼핑은 2012년 8월부터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2012년 10월 오픈)를 통해 선보인 국내 최초의 독립 채널형 T커머스 서비스로, TV 리모콘으로 원하는 상품을 골라 제품 설명을 보고 구매 및 결제까지 가능한 데이터 방송 홈쇼핑이다.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을 통해 24시간 방송된다.K쇼핑은 방송과 커머스,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추천 ▶연동형 T커머스 ▶N스크린 서비스 등 디지털TV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쇼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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