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청강당에서 ‘2015년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효성 ITX를 포함 IT, 고객상담센터, 항공사 채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9일 오후 2~ 5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5년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효성 ITX를 포함 IT, 고객상담센터, 항공사 채용대행 등 100여개 기업에서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30개 기업은 기업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를 직접 만나 1:1 현장면접을 하고 7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등 간접면접을 진행한다.채용직종도 사무직,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고객상담, 영업, 청소 등 단순직에서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하다.이번 박람회는 특히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박람회 홈페이지 등에 사전 등록한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박람회
이밖에 구직자 취업준비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박람회 참여기업과 사전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는 동작구 청·장년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는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400여명 취업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1600명 취업을 목표로 기업상설면접장 운영, 특성화고 취업코칭, 중장년층 재도약프로그램, 소규모 채용박람회 일구데이 등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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