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리 삼성점, 포스코 사거리로 이전 오픈

저녁 코스 고객 대상, 로가닉 친환경 계란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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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로가닉이 운영하는 해초바다요리 브랜드 ‘해우리’의 삼성점이 2일 포스코 사거리로 확장 이전 오픈한다. 해우리 측은 비즈니스 모임이 많았던 ‘해우리 삼성점’이 포스코 사거리(해성1빌딩 지하1층, (구)제시카키친 자리)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적당한 회식 장소나 격식 있는 모임 장소를 찾는 비즈니스맨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해우리 삼성점’은 이전 오픈 기념으로 저녁 코스 고객에게 로가닉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 6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시 이후 내방한 점심 고객에게는 유기농 야채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오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로가닉 마케팅팀 팀장은 “해우리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80석 규모의 대형룸을 마련, 비즈니스맨에게 세미나실을 무료 대여하기로 했다”면서“새롭게 이전한 해우리 삼성점은 대치동 아파트촌이 밀집한 주거지역인 만큼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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