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 뉴욕, 아티스트 더그 에이브러햄과 협업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F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이 뉴욕의 주목 받는 아티스트 더그 에이브러햄과 예술작품 협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패션 인스타그래머로 선정된 바 있는 더그 에이브러햄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컷 앤 페이스트(cut-and-paste: 이미지들을 자르고 결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함)'에 중점을 둔 작업을 진행하며 재기발랄하고 유머러스한 콜라주 이미지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더그 에이브러햄이 가진 그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이번 시즌 캠페인 광고인 ‘네버 스탑 무빙’을 재해석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더그 에이브러햄은 이번 작업에서 역동적인 캠페인 광고 이미지에 뉴욕의 80년대 공연장과 기타리스트의 흑백 사진들을 결합해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까지 녹여낸 감각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서핑보드를 든 흑인 모델의 이미지에 해변의 모래사장과 흑백 모델의 이미지를 부분부분 연결해 콜라주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더그 에이브러햄과의 협업 예술작품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 총 2가지 색상으로 티셔츠를 선보인다.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6월부터 전국 질스튜어트 뉴욕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편, 2011년 런칭한 질스튜어트 뉴욕은 뉴욕 태생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뉴욕 감성 특유의 스타일리시함과 위트 있는 패션을 추구하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패턴, 개성 넘치는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질스튜어트뉴욕 공식 홈페이지(www.jillstuartny.com)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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