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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사진= SBS Plus '날씬한 도시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날씬한 도시락'에 출연한 에이핑크가 맹기용에게 호감을 보였다. 30일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에는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와 맹기용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날씬한 도시락'에서 에이핑크는 맹기용 셰프에게 "지난주엔 박현빈씨를 닮으셨는데 오늘은 이용대씨를 닮았다" 며 말했고 "혹시 여자친구 있으시냐"며 물었다. 맹기용은 없다고 대답하자 에이핑크는 "혹시 걸그룹이랑 같이 방송한다고 질투 하실까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기를 삶는 과정에서 맹기용 셰프는 "한 덩이만 삶아볼까요?"라고 말했고 에이핑크 보미는 "한 덩이만 삶을 거면 왜 두 덩이를 접시에 담아왔냐"며 '먹방돌'의 모습을 보여줬다.'날씬한 도시락'은 '잘 먹어야 살 빠진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운동법과 식사를 소개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AOA와 에이핑크가 '날씬한 도시락'에 출연하며 SBS플러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40분에 방송 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