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 대폭 확대

한해 연수 인원 160명→680명 확대…지역에서도 실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이 교사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연수를 올 여름방학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연수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160명이었던 인원도 올해 680명으로 늘린다. 이번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 오는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실시된다. 연수기간은 총 5일, 30시간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서울에서만 80명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대전·광주에서도 각각 80명씩을 추가해, 총 2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 겨울방학에는 인원이 440명으로 더 늘어난다. 금감원은 주요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과 함께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각종 금융교육 기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7월10일 연수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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