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 롯데하이마트서 공기순환기 판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네이도코리아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에 보네이도 주력 모델인 530/W, 630/W, 733/G 세 모델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438개 매장에서 전문상담원에게 보네이도 제품 상담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실내에 20미터 이상의 직진성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효과가 있어 실내 상하층부의 온도 편차를 없애고, 실내 구석구석까지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킨다. 직접 바람을 맞는 방식이 아닌 실내 공간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에어컨과 같이 사용 면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만 더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보네이도는 70년 전 미국에서 탄생한 공기순환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8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근 높아진 전기료 부담으로 절전형 냉방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냉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효과적으로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보네이도 공기순환기를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 시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여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온도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절전형 생활 가전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10만여대 판매를 기록했다. 보네이도는 2008년 첫 국내 시장에 소개될 당시에는 대형음식점, 커피전문점과 같은 일반 영업용매장과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다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현재 일반 소매용 판매 비중이 더 높아졌다. 김대현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보네이도는 공기순환기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는 물론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회사로 명실상부 최고의 공기순환기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보네이도의 혁신적이면서 최상의 품질의 냉난방 제품을 국내에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공기순환기의 일상 활용도를 널리 알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국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보네이도 제품의 가격은 530/W모델 9만8천원, 630/W모델 12만 8천원, 733/G모델 22만원이며 보네이도 공기순환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www.vorna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