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태양의 나라'로 불리는 스페인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스딘(ISDIN)'이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스페인 코스메슈티컬 기업 이스딘의 선케어 제품과 임산부 전용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1975년에 설립돼 이스딘은 피부과, 소아과, 산부인과 전문의 및 독성학, 알레르기 전문가 등 스킨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자문단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보습 치료 제품, 임산부 전용 크림 등 피부 치료 및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높은 SPF지수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끈적임이 없어 피부상태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텍스처의 제형은 이스딘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강점이다. 현재 스페인 약국 선케어 시장 1위 브랜드인 이스딘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스딘의 제품은 스페인 선케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케어 라인인 포토프로텍터(Fotoprotector)시리즈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스딘 특유의 산뜻한 질감은 어떤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졌다. 이 밖에도 급격한 몸매변화를 겪는 임산부들을 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 주는 탄력 강화 크림과 산후 탄력을 잃은 피부를 개선해주는 퍼밍 트리트먼트 등 임산부 전용 라인 ‘벨라스티자’ 탄력 크림 2종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이스딘은 롯데닷컴, 신세계몰, AK몰, 이마트몰 등 총 12곳의 국내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몰에 입점해 있으며 6월에는 GS 왓슨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