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빈틈없는 가스안전 도모”

[아시아경제 전세종]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U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장과 선수촌 등의 가스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해덕)는 21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 협약을 근거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 사전점검, 재난 발생 때 긴급복구,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지원 등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해덕 본부장은 개최지 관할 사업장인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가스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U대회조직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특히 가스안전과 밀접한 경기장, 선수촌 및 성화대 등에 전담인력을 파견해 상황반을 편성하고 비상출동반을 대기시키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정해덕 본부장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뒷받침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재난안전기관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대회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세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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