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 로맨틱 프러포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무림 커플' 오초림(신세경 분)을 향한 최무각(박유천 분)의 프러포즈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신세경에게 줄 반지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세경 또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박유천을 바라보며 설레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진은 "온 정성을 다해 프러포즈를 준비한 최무각과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더없이 설레는 오초림, 두 배우가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촬영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 장면만으로는 이들 커플의 결말을 예측하긴 어렵다"라고 귀띔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때 오초림은 최무각의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이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고 최무각의 마음을 애써 밀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무각은 "그놈이 내 동생을 죽였을 뿐이야. 너하고는 상관없어"라며 오초림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함께 연쇄살인마 권재희(남궁민 분)를 쫓으며 사랑의 장애물을 극복해나간 '무림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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