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이 19일 경기 군포에 소재한 KTC에서 이노비즈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동반협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과 이노비즈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동반협력을 위해 5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KTC가 운영하고 있는 시험과 인증에 대한 기술협력, 공동 연구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전문성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또 KTC는 이노비즈기업이 시험인증 신청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의뢰시험 관련 규정에 따라 이노비즈기업은 10% 할인해준다. 회원사는 추가로 10% 더 할인 받아 20%까지 감면 받는다. (단, 법정시험 제외)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업의 R&D는 시험인증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라며, "종합시험인증 및 R&D 전문기관인 KTC와의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R&D 역량을 높여 융복합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갑홍 KTC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에 시험수수료 감면은 물론 시험검사 및 시험개발에 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지원과 시험인증서비스 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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