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번 협약으로 서초 지역의 이슈, 특정 주제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 위에 쉽고 간편하게 의견을 등록함으로써 자유롭게 소통·공유할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문제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매핑 확산 및 기반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서초구는 '서초형 커뮤니티 매핑(커맵)' 시범사업으로 구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선정, 전 세계 유일무이한 매핑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소통 방식 개선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 구민이 쉽고 간편하게 커맵을 실행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석구석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소통 및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 행정시너지 효과를 주면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서초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