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오는 9월 개통 위해 둔곡1·2터널 공사 마무리 단계…8월까지 조명시설 등 각종 부대설비들 갖추고 다음 달까지 터널바닥 포장도 끝낼 예정
라이닝 작업이 끝난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터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복도시(세종시)와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공사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의 오는 9월 개통을 위해 터널공사(둔곡1·2터널)가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건설공사는 행복도시와 대전 와동나들목(IC)을 잇는 구간이다. 공사 중인 둔곡1·2터널은 2012년 9월 굴착공사를 시작, 2년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터널내벽(라이닝)작업까지 끝냈다둔곡1터널은 세종시 쪽의 1052m, 대전 쪽 997m이며 둔곡2터널은 세종방향 1085m, 대전방향은 1205m로 안엔 조명시설 등 각종 부대설비들이 오는 8월까지 갖춰진다.이에 앞서 지난 3월엔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둔곡1터널은 ‘둔곡터널’로, 둔곡2터널은 ‘오봉터널’로 이름이 붙여졌다. 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다음 달까지 터널바닥 포장까지 끝나 올해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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