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봉사동호회원 광주시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아시아경제 문승용]영아일시보호소 찾아 영아보육 프로그램 자원봉사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 봉사동호회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영아보육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윤혜숙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세탁, 기저귀 분배·접기, 아동방 보육 등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4시간 동안 보육도우미 봉사활동을 벌였다.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 가족 아동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주거나 국내입양상담으로 양부모를 결연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윤혜숙 교육장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