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국내 거주 중앙아시아 환자 무료 검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국내에 거주하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권 환자 500명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지병원 나눔진료 서비스

지난 17일 서울 중구 광희동 쌍림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무료검진 행사는 서울 중구청과 광희동 주민센터의 행정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소화기내과와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목의 의료진 10명이 참여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외국 환자들이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토양 마련을 위해 나눔진료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향후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환자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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