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으로 전하는 순천시 조곡동 사랑 이야기 주민들 큰 호응

순천시 조곡동(동장 허희순)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떡하니 사랑이 오네’및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행사 등 떡과 함께 사랑을 곱하고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br />

" 웃음꽃이 떠억!! 입이 떠억!! 사랑이 떠억!!"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조곡동(동장 허희순)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떡하니 사랑이 오네’및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행사 등 떡과 함께 사랑을 곱하고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조곡동은 연향동에서 떡마당을 운영하는 박정배 대표의 후원으로 매일 5kg상당의 떡을 협찬 받아 관내 경로당, 홀로사는 어르신, 지역 아동 센터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는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등 떡 이야기를 해주고 어르신들과는 떡에 관한 추억 이야기를 듣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조곡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나오는 기쁨이 하나 더 늘었다고 즐거워하고 아이들도 “떡이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간식임을 이제야 알았다”며 떡이 기다려진다고 좋아했다.허희순 조곡동장은 “조곡동이 행복동으로 지정됐으니,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고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조곡동 사랑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