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늦은 나이 임신 비결은?…'의사가 합방 날짜 정해줘'

'택시' 장영남.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장영남이 늦은 나이에 임신하게 된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장영남이 출연해 7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장영남은 "남편이 현재 대학교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학생이냐"고 짓궂게 묻자 그는 "교수다"고 답했다. 장영남은 "결혼할 때부터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시댁이나 남편은 아이를 원했다. 하지만 난 일 때문에 고민했다"며 "그러다 마흔이 넘으니 '혹시 아이가 안 생기면 어쩌나' 싶었다. 42~43살쯤이 되니 나도 이때를 넘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는 이어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합방하기 좋은 날을 받았다"며 "의사가 정해준 날 합방을 했는데 기가 막히게 맞더라. 다행히 아이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남은 2011년 7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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