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 동서부 투자무역 합작 상담회 및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중국 서안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한국 중소기업 수출성장을 위한 ‘제19회 중국 동서부 투자무역 합작 상담회 및 실크로드 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 주관사는 화난청그룹 한국사업본부인 주식회사 키트국제무역이 맡고 있으며 국내 주요 중소기업의 화장품, 푸드, 패션 등 총 180개 부스가 성황리에 접수 마감 되어 본격적인 개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실크로드 국제박람회’는 한 중 FTA타결 이후 국내 중소기업의 타격이 예상 되는 가운데 박람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 내부시장 및 연선 국가까지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벌써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실크로드 국제 박람회’는 중국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상무부, 해관총서, 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 ,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산시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 하는 중국 서북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무역박람회다.또한 한국측 주관사인 키트국제무역은 중국 화난청 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화난청 그룹 내 한국상품 상설 홍보관(K-PLAZA)설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난청 내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랄만한 횡보를 보이고 있는 회사다.지난해 열린 18회 박람회에서는 10만m2에 달하는 전시면적에 연 60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린 대규모 박람회였으며, 주최 측은 올해에는 그보다 더 큰 규모의 박람회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특별히 박람회기간 중 25일 서안 화난청 유치센터에서는 ‘중한 중소기업 상품무역 발전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서안시무역촉진위원회와 서안강우취관리위원회 공동주최로 서안시 고위관계자, 무역촉진회, 국제강우취 관계자 및 화난청그룹 고위관계자 화난청 상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서안 한국총대사관, 한국총상인회, 한국중소기업관계자, 한국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중한 중소기업의 경제 무역 교류와 합작을 통해 중국 기업이 한국시장의 기회를 개척하고 한국기업이 중국 ‘일대일로’ 정책건설의 기회를 개척해나간다. 양방향 성과를 추구하기 위한 포럼은 양국 간의 경제교역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 내 마련 된 상설 무대에서는 23, 24일 양일 간 1일 2회 K-POP콘서트도 열릴 계획이어서 '한국관'을 찾는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에게 커다란 볼거리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STM 김은애 기자 ent@stoo.com<ⓒ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김은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