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일까지 저염참여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구조의 변화로 가구당 외식비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싱겁게 먹는 외식 환경조성에 참여할 일반음식점(국물음식 취급)을 모집하는 것이다.저염참여음식점에는 ?염도계 배부 ?나트륨관리 스마트폰 앱(App) ‘건강나이(Na2)’운영 ?나트륨줄이기 실천매뉴얼 제공 ?저염 레시피 제공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외식업소에서 싱겁게 먹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김경희 보건소장은 “우수실천 사례와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음식점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bogunso.sd.go.kr)를 참조하거나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