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함께 인사하기 캠페인 포스터
평소에도 주민참여를 통한 구정운영을 강조해온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인사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상대방과 눈을 맞추며 이뤄지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활동이자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첫걸음”이라며 “반갑게 인사하기 운동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이웃사촌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양천구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주민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계획하고 있는 만큼 양천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캠페인 두 번째날인 14일에는 양천구청역에서 양천구 신정6동 주민 30여명이 동참, 주민과 주민이 직접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