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싱크홀', 나무 빨아들이는 '1초 영상' 보니

싱크홀의 무서운 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싱크홀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싱크홀의 무서운 힘'이라는 제목으로 한 호수에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1분7초분량의 영상에는 고요해 보이던 호수가 싱크홀로 돌변해 한쪽 편에 있던 나무들을 빠른 속도로 빨아들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높이가 10m 정도 돼 보이는 나무들은 30초도 안 되는 시간 만에 모두 싱크홀 속으로 잠겨버렸다.해당 영상이 정확히 어디에서 촬영됐는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싱크홀의 위력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하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굉장히 가까이서 촬영했다. 신기하다", "왜 물은 싱크홀로 들어가지 않고 나무만 빠지나", "왠지 징그럽고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싱크홀은 지반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하며 그 모양과 크기는 천차만별이다. 싱크홀은 얕은 침몰지를 생성하기도 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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