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홈쇼핑이 부진한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4일 오전 9시10분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33%) 하락한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홈쇼핑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한 286억원이었으며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319억원에 그쳤다.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또한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은 가운데 TV쇼핑 취급고도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마진하락은 구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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