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남미 순방후 건강 문제로 안정을 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일주일만인 4일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피에서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순방 기간 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 등으로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박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잡은 것은 정확히 1주일 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잇따라 접견할 예정이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