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4 컨퍼런스
의료관광과 한류스타를 주제로 운영하는 강남관은 총 33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따로 홍보관을 마련해 각 의료기관이 특화진료과목 소개, 무료진료상담, 피부 상태 측정, 가상성형체험, 생생척추건강체조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스타 기획사인 DSP미디어와 마루기획은 아티스트 MD 상품판매와 한류스타 포토존을 운영해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 ▲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 해외설명회 개최 ▲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및 지원 ▲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 다국어전용 홈페이지 구축 ▲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 ▲ 강남메디컬투어센터 건립 ▲ 의료관광 특화상품(Reborn) 개발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 홍보를 위해 5월20~23일 3박4일 일정으로 CIS 국가를 타깃으로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관계자, 고위공무원, 언론사 등을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앞으로 구는 의료관광에 대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외국인 환자유치 10만 명 유치 달성을 앞당겨서 ‘의료관광 1번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2014 컨퍼런스
고시환 보건행정과장은“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남구 의료기관의 높은 의료수준과 양질의 서비스를 알리고, 의료서비스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