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오후 3시 투표율 26.5%…'7·30 보다 1.7%p 높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재보궐 선거일인 29일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 4곳의 평균 투표율이 26.5%라고 밝혔다. 광주서을 투표율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성남중원 투표구는 22.6%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이날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서구을, 경기 성남중원 등 4곳에서는 총 71만2696명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현재까지 총 18만876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5만6449명(26.8%)가 투표했으며, 인천 서강화을은 4만7971명(28.3%), 광주 서을 3만6901명(30%), 경기 성남중원 4만7441명(22.6%)가 투표했다.현재 투표율은 지난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인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8%보다 높은 수준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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