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왕, 나예프 왕자 왕세제 임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왕위계승 서열 2위의 부왕세제이자 내무장관인 모하메드 빈 나예프 왕자를 왕위계승 서열 1위인 왕세제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무크린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는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현 국왕의 아들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가 나예프 왕자의 뒤를 이어 부왕세제로 임명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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