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가 기능성과 다양성을 업그레이드한 '보디드라이(BODYDR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냉감, 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가 사용된 보디드라이는 더운 날씨 수시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해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봄?여름철 이너 및 아웃웨어를 겸용할 수 있다. 항균 및 냄새 제거, 소프트터치, 스트레치 등의 기능이 더해져 운동 등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이번 보디드라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다양화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은 냉감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COOL’과 가벼움, 속건성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AIR’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 제품의 경우 브라를 내장한 케미솔 브라탑, 탱탑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색상 역시 지난해 약 15가지 색상에서 올해 30가지 이상으로 늘어나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한 BYC는 작년 보디드라이의 높았던 판매량으로 인해 올해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150%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 판매된 보디드라이는 출시 후 일부 품목이 5월 조기 품절됐으며 대부분의 품목이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한편, 2015 S/S 보디드라이는 전국 BYC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제품의 가격은 남녀 제품 1만~1만7900원, 여성용 탑 2만8000원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