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이 개인의 순매수와 외국인·기관의 매도세로 장초반 700선 탈환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오전 10시0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7%) 내린 698.8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개인이 47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원, 3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0.92%), 반도체(0.83%), 비금속(0.68%), 금융(0.58%), 방송서비스(0.56%)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제약(-0.80%), 오락문화(-0.71%), 기타제조(-0.70%), 음식료·담배(-0.69%)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이오테크닉스(4.18%), 로엔(1.65%), CJ E&M(0.87%), 동서(0.45%)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바이로메드(-3.38%), 파라다이스(-1.88%), 셀트리온(-1.59%), 다음카카오(-1.27%) 등이 하락하고 있다.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384종목이 강세를, 573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6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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