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어린이 신문을 만들어요

1318 기자단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NIE(Newspaper In Education)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NIE’교육이 다음달 9일부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NIE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활용교육을 말하며 신문에 나온 기사나 사설, 칼럼, 광고, 사진 등 신문안에 있는 자료를 학습에 활용해 신문과 익숙하게 하는 교육이다.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NIE교육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NIE일반인 교육결과물로 원도심 도시재생을 소재로 한 마을신문 '천가지로'가 발간되기도 했다.올해는 어린이 대상 NIE교육 '독서랑 톡톡' 과 청소년 대상 NIE교육 '1318 기자단' 을 교육일정에 따라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NIE교육 '독서랑 톡톡' 은 독서를 주제로 한 신문제작 실습과 역할분담을 통한 뉴스체험 실습으로 어린이를 위한 신문과 뉴스를 제작한다. 또한 청소년NIE교육 '1318 기자단'은 신문 매체의 이해와 기사작성 실습, 광고 영상 제작실습, 신문제작 실습을 통해 청소년 문화와 소식을 담은 영상 신문을 제작한다. 더불어 교육 후에는 두드림 시민기자단으로 등록돼 청소년 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NIE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배양하고 신문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어 신문매체가 가진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www.scmedia.or.kr 또는 전화 061-811-0219(미디어교육팀)로 신청이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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