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론 활용한 재난구호기술 공모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한국3D프린팅협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KT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드론(소형 무인기)으로 각종 재난·위급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용화하려는 목적으로 총상금 1천500만원을 걸고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1차 심사 관문을 통과한 총 20팀은 오는 6월 4일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리는 '제6회 창의 메이커스데이'에서의 본선 경연에서 직접 3D 프린터로 만든 드론을 조정하며 실력을 겨룬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그동안 위성 LTE, LTE 무전기, 재난용 위치탐색서비스, 재난안전 eMBMS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행사도 국민 아이디어를 모아 재난 안전과 관련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참가 방법 등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 융합기술원 홈페이지(ict.kt.com)이나 한국3D프린팅협회 홈페이지(www.k3dprin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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