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깨끗한나라는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깨끗한나라 화장지 및 보솜이 기저귀가 각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2004년 이래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역량 및 가치를 평가해오고 있다.깨끗한나라 화장지는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화장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브랜드 가치가 제품 가격 대비 1.5배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 부문의 1위 브랜드 중 글로벌 브랜드 부가가치가 높은 100대 브랜드에 꼽혔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연펄프 원단을 활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흡수력을 강화한 두루마리 화장지, 먼지 없는 미용티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기저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보솜이는 1994년 이래 흡수력, 신축성, 편의성을 고려한 보솜이 천연코튼, 보솜이 베이비팬티 등의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기저귀 두께를 반으로 줄이고 흡수력은 그대로 유지한 보솜이 소프트 슬림팬티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변화하는 니즈를 한발 앞서 반영해왔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화장지, 기저귀 등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명실공히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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